탈레반 한국인 피랍 33일째를 맞아 피랍자 가족들이 5번째 UCC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UCC에는 한국인 피랍 첫날부터 인질 육성 공개와 살해, 그리고 김경자, 김지나 씨 석방까지 지난 한달 간의 피랍 상황과 무사귀환을 바라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피랍자 가족들은 이와함께 20일 오후 터키 대사관을 방문해 피랍자 석방을 위해 도와줄 것을 바라는 호소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랍자 가족들의 외국 대사관 방문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에 이어 이번이 8번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