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범여 대선주자들 일제히 논평
Write: 2007-08-20 17:58:09 / Update: 0000-00-00 00:00:00
범여권 대선주자들은 한 목소리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주장하면서 대선 예비후보로서 이명박 후보와의 차이점 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
손학규 전 지사측 우상호 대변인은 이제 보다 엄격한 잣대로 국민들의 검증이 시작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대선은 낡고 부패한 이명박 후보와 깨끗한 후보 손학규 와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전 의장은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은 장관 인사청문회도 통과하지 못할 수준임이 드러났다면서 이번 대선은 개성공단 후보와 청계천 후보의 한판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이명박 후보는 공당의 후보로서 보다 책임 있고 진실한 해명으로 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유시민 의원은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아름답고 진정한 정책경쟁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