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폭락장에도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 견조
Write: 2007-08-21 09:23:57 / Update: 0000-00-00 00:00:00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대폭의 급락세를 보인 지난 16일에도 국내 주식형 펀드에 2천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17일 기준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모두 78조 9천475억 원으로 하루 전에 비해 2천258억 원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형 펀드의 유입금액은 2천71억 원으로 이번 달 일 평균 유입액 2천388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로의 유입되는 자금은 크게 위축됐습니다.
17일 기준 해외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31조 8천406억 원으로 하루 전보다 187억 원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