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가격 상승…1배럴에 67달러 넘어
Write: 2007-08-21 10:24:51 / Update: 0000-00-00 00:00:00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며 1배럴에 67달러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1배럴에 67.01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0.2달러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허리케인 피해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주말보다 1배럴에 0.86달러 내린 71.12달러,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59달러 하락한 69.85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