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 민주신당은 21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과 함께 국민경선 선거인단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나섰습니다.
민주신당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예비경선 후보등록을 실시되며, 첫날인 21일 오전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장관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또 21일부터 선거인단 모집에 착수해, 26일까지 접수된 인원 가운데 일반국민과 승계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만 명과 일반인 2천4백 명 등 만2천4백 명을 추려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진행해 본경선에 오를 후보를 추려냅니다.
이와 함께 27일 인터넷 토론회와 31일 TV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각 대선 예비주자들은 예비경선에 대비해 지역별로 선거인단 모집은 물론 텔레비전 토론회 준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민주신당은 다음달 15일 제주, 울산을 시작으로 한달간 지역순회 경선에 돌입하며 10월 14일 서울경선에서 최종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