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생필품 긴급지원분 71억원과 민간단체를 통한 지원분 30억원등 총 105억원을 북한 수해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수해 복구를 위한 시멘트와 철근 등도 북측이 구체적 내역과 함께 요청해오면 조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가 남북협력기금에서 이미 지원이 결정된 105억원을 제외한 600억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22일 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서면 개최, 지원하는 방안을 의결한다.작년 북한 수해 때는 쌀과 시멘트 각 10만t 등 총 763억원어치가 지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