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 신용경색 우려 다소 진정…이틀째 상승
Write: 2007-08-21 15:59:47 / Update: 0000-00-00 00:00:00
세계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20일보다 4.91포인트, 0.28% 오른 1736.18로 마감됐습니다.
20일보다 9포인트 정도 오른 1740.85로 장을 시작한 뒤 한때 1764.25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등락을 거듭하면서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천7백90억 원과 28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들이 2천5백억 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째 팔자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20일보다 6.29포인트 오른 727.88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달러에 50전 오른 943원 50전에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