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 정부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등 국제적인 정책공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2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2차 한.일 재무장관회담 개최 결과를 담은 공동보도문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오미 고지 일본 재무상이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이렇게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장관은 그러나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해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등의 국제적 정책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합의했다고 보도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