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이명박, 기업형 당운영 시사

Write: 2007-08-22 15:10:04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기업형 당운영 시사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정당이 비대하고 첩첩인 것은 전 세계적으로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22일 개인 사무실인 견지동 안국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의 혁신방안에 대한 질문에 당도 기업 경영방식과 접목해 나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만 인물을 교체하기보다는 사람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맞다면서 당내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박근혜 전 대표를 찾아갈 것이냐는 질문에 남을 진정으로 배려해야 한다면서 정치적으로 당장 찾아갈 수 있겠지만, 지금은 찾아가지 않는 것이 진정으로 박 전 대표를 배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후지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대선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되고 그럴 경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북 정책과 관련해 핵 포기를 전제로 북한과 경제적 협력을 하는 것이 자신의 입장이라고 밝히고, 다만, 인도적 지원은 계속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플러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