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 경색 우려 진정…주가 사흘째 상승
Write: 2007-08-22 15:51:40 / Update: 0000-00-00 00:00:00
중국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비우량주택담보대출 문제로 인한 신용 경색 우려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주가가 사흘째 올랐습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21일보다 23.32포인트, 1.34% 오른 1759.50으로 마감됐습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과 크리스토퍼 도드 미국 상원 금융위원장이 비우량주택담보대출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키로 합의했다는 소식과, 일본 중앙은행이 23일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21일보다 13.55포인트 오른 741.4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달러에 60전 오른 944원 10전에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