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 부상
Write: 2007-08-23 09:32:36 / Update: 0000-00-00 00:00:00
탈레반 대변인 유수프 아마디가 전투중에 가벼운 총상을 입었다고 아프간의 AI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IP는 아마디가 21일 헬만드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다리에 가벼운 총상을 입었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했다고 아마디 본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마디는 연합뉴스와의 간접통화에서도 교전중에 손과 다리에 총탄을 맞았고 중상은 아니지만 걸을 수 없어 대변인 역할도 당분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현재 다른 곳으로 옮겨져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나토군은 현지 시각 지난 20일 밤 아프간 서남부 헬만드주의 '상가인'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