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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단체 대북 지원 잇따라

Write: 2007-08-23 14:08:49Update: 0000-00-00 00:00:00

수해를 당한 북한에 시민단체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간 구호단체인 JTS는 23일 인천항에서 중국 단둥을 거쳐 신의주로 이어지는 항로를 통해 모포와 의류, 양초 등 긴급 구호물품 3억 원어치를 보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국제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이 긴급 구호세트 2천여 개를 북한에 보냈고, 내일은 굿 네이버스와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이 5억 원어치의 물품을 보내기로 하는 등 시민단체의 대북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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