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등 위험해결…수출中企 종합보험도입
Write: 2007-08-24 09:20:35 / Update: 0000-00-00 00:00:00
내년부터 수출 중소기업이 수출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대금 미회수와 환율 변동 등의 각종 위험을 해결해주는 수출보험 상품이 도입됩니다.
수출보험공사는 2만 6천여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중소기업 종합보험을 내년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1년치 보험료를 선납하면 수입업자로부터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할 위험이나 환율 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특히 클레임과 신용장 하자로 인한 피해까지 보상하는 형태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수출보험공사는 장기적으로 중소기업에 직접 지분을 투자해 공사와 투자기업이 기업성장에 따른 이익을 공유하는 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