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앞으로 국회에서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과 정책을 철저히 검증해 국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최근 제기된 이명박 후보의 서울시장 재직시절 AIG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국정감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또 한반도 대운하와, 747 공약 등 이명박 후보의 공약을 보면 구체성이 없다면서 앞으로 이 후보의 능력과 정책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