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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미관계 정상화회의 9월 1~2일 제네바서 개최

Write: 2007-08-25 14:47:23Update: 0000-00-00 00:00:00

'2.13합의'에 따른 북-미 관계정상화 실무회의가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 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고 미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북.미 양국은 이번 제네바 실무회의에서 핵시설 불능화 등 비핵화 2단계 추진과 같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등 양국간의 관계 정상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6자 회담 참가국들은 지난달 수석대표 회의를 통해 이달 중 5개 실무회의를 모두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경제.에너지, 비핵화,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등 3개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실무그룹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핵시설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 단계의 로드맵 합의를 위해 소집될 6자회담 본회의는 9월 중순이나 그 이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 통신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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