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26일 대선후보 예비경선에 참여할 국민참여선거인단 모집을 마감하는 등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나섰습니다.
민주신당은 이에 앞서 예비경선을 통해 본선에 오를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하고 9명의 주자를 상대로 예비경선 기호를 추첨했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에는 손학규, 2번 신기남, 3번 한명숙 4번 이해찬, 5번 천정배,6번 정동영 7번 추미애, 8번 유시민,그리고 9번에는 김두관 예비후보가 배정됐습니다.
또 9월 15일,제주,울산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를 제외한 4주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는 경선 일정도 확정했습니다. 민주신당은 27일 '아름다운 경선 서약식'에 이어 인터넷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