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한나라당, '민주신당 운하 검증' 맹비난

Write: 2007-08-27 16:07:25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민주신당이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에 대한 검증특위를 만들겠다고 밝힌데 대해 아직 건설되지도 않은 운하에 대해 검증하겠다는 것은 공당이 할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27일 의원총회에서 운하가 건설됐다면 부정비리나 효율성 문제에 대한 검증이 가능하겠지만 미리 검증하자는 것은 처음 들어 본다며 민주신당은 먼저 자신들의 후보부터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경선에는 검증과정이 빠져 있다면서 도로 열린우리당인 '부실 정당'을 만들더니 후보도 ‘부실 후보’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또 민주신당의 경선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본인의 동의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개인정보를 도용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과연 민주 정당,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