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민주신당 첫 대선주자 토론회

Write: 2007-08-27 16:40:46Update: 0000-00-00 00:00:00

민주신당 첫 대선주자 토론회

대통합 민주신당 대선후보 토론회가 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27일 토론회에서는 누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인지를 놓고 9명의 후보들간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범여권 적통성 문제, 햇볕정책 계승문제,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공과 등을 놓고 후보들간 맞대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7일 토론회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이번 대선을 낡은 토목경제 세력 대 21세기 첨단경제 세력간의 대결로 규정하고 진정한 경제 대통령감인 자신만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이길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민주개혁세력의 뿌리깊은 정통성을 지닌 자신이야 말로 민주개혁정부 10년의 열매를 딸 자격이 있다면서 이번 대선에선 개성공단 후보가 청계천과 운하를 앞세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꺾고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책임총리를 거친 안정적인 국정능력과 도덕성을 앞세웠고 한명숙 전 총리는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유시민 전 장관은 대선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해 합류한 추미애 전 의원은 도로 열린우리당이란 비판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통합 후보론을, 천정배, 신기남, 김두관 의원은 진보 개혁 후보론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