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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두바이유 67달러 대로 상승

Write: 2007-08-28 10:30:22Update: 0000-00-00 00:00:00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다시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하면서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한 주요 국제 유가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7.27달러로, 전 주말보다 0.7달러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가격도 0.88달러 오른 71.97달러를 기록했고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0.33달러 상승한 70.9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주간 휘발유 재고는 전 주보다 230만 배럴 줄어들며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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