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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총리, "국무위원들이 비판언론에 설명하라"

Write: 2007-08-28 11:57:19Update: 0000-00-00 00:00:00

한총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정부와 언론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방안과 관련해, 정부는 좀 더 깊이 있게 대화하고 이해가 바탕이 되도록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국무위원들도 언론을 비롯한 비판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잘 설명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2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실제 내용과 비판 내용이 너무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대변인을 통해 공무원을 만나게 하는 것이 무분별한 정보와 단편적인 정보가 국민에게 공개됐을 때 우려되는 파장과 혼란을 줄일 수 있다며,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은 2003년 시작된 개방형 브리핑제를 심화하는 것이지,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국민과 언론이 알 수 있도록 잘 설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언론과 정부 부처의 의견을 계속해서 수렴해 총리훈령을 보완한 뒤 시행할 것이며, 정치공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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