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장관은 28일 여의도 선거대책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친노주자 진영에서 자신과 특정후보를 겨냥해 근거없이 동원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은 당에 흠을 내는 해당행위라면서 유포자를 알면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가뜩이나 당 지지율이 낮은 상태에서 당이 살아나는 방법은 경선 뿐이며 내홍을 겪는 것으로 비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강조하고 그럴 시간이 있으면 부지런히 표에 호소하는게 맞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2009년 고교 무상교육실시, 초중고 급식비 전액 국가보조, 국공립대 본인부담 등록금 100만원 이하 인하, 외국어 무상 교육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교육부문 7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