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사장은 버시바우 미 대사에게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의 바탕 위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수교가 가능한 한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문 사장 측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버시바우 미 대사는 올해 안에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내년에는 빅뱅 수준의 대전환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문 사장 측이 전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버시바우 대사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미래상에 대한 대화가 1시간 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