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열리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 준비기획단 회의가 30일 오전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여섯 번째 열리는 30일 회의에서는,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수 있는 예상 의제들을 점검하고,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준비 기획단장인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정상회담이 한 달 정도 남았다며, 정상회담을 통해 민족사에 중요한 평화의 추수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