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핵이 폐기되면 북한 주민들의 생활이 확실히 좋아지고 남북 관계도 급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중국이 앞으로도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데에 큰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해서는 이미 공식화된 것으로 이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닝푸쿠이 대사는 남북 관계의 진전이 6자회담 진전과 북핵 문제 해결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