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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피랍사태 43일만에 종료, 석방된 19명 일 아침 귀국

Write: 2007-08-31 08:51:27Update: 0000-00-00 00:00:00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석방된 한국인 19명 전원은 모레인 일요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31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로 이동한 뒤, 모레 일요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도착 후에는 안양 샘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으며 안정을 취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31일 새벽,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우리 국민 가운데 남아 있던 7명이 우리 측에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탈레반에 억류돼 있던 김윤영, 박혜영, 서경석, 송병우, 이성은, 이영경, 제창희 씨 등 7명이 무사히 풀려나 우리 시각으로 31일 새벽 1시 55분쯤 우리 측에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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