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석방 인질 대표 카불서 기자회견
Write: 2007-08-31 16:35:56 / Update: 0000-00-00 00:00:00
석방된 한국인 인질 19명 가운데 2명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시내 세레나 호텔에서 국내 언론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지난 29일 석방된 유경식 씨와 서명화 씨 등 2명은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43일간의 억류 생활에서 풀려난 것에 안도하면서도 아직은 실감나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현지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29일 석방된 12명과 30일 풀려난 인질들이 우리 시간으로 31일 새벽 5시 반쯤 이 호텔에서 다시 만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