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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계종 무량회, 동국대 이사진 총사퇴 요구

Write: 2007-09-01 14:21:43Update: 0000-00-00 00:00:00

신정아 씨 학력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장윤스님이 속한 조계종 무량회가 동국대 이사회 전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무량회는 31일 저녁 긴급 지도부 모임을 갖고 이 자리에서 동국대 이사장인 영배스님을 비롯한 이사진 12명의 사퇴를 결의했습니다.

무량회는 '동국대 이사회 사퇴 결의안'을 오는 4일 시작되는 조계종 종회회의 안건으로 채택할 방침입니다.

한편 동국대 이사장인 영배스님이 속한 보림회 측은 무량회의 이사진 사퇴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조계종 내 파벌 갈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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