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사회

정윤재씨 검찰 소환 여부에 관심

Write: 2007-09-01 15:02:32Update: 0000-00-00 00:00:00

건설업자와 전 부산국세청장의 세무조사 관련 청탁 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드러난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방침에 따라 정씨의 소환조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부산지검은 지금까지의 조사로는 정씨를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건설업자인 김모씨와 구속된 정상명 전 부산국세청장에 대한 추가 조사 등을 통해 정 전 비서관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에서 정 전비서관이 이권에 개입했거나 다른 대가를 받은 혐의가 드러나면 소환조사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검찰의 수사방침에 맞춰 부산지방국세청도 건설업자 김씨 관련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전격 재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세무 조사는 김 씨가 대표로 있거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업체 5곳에 대한 전방위적인 심층 세무조사로 알려져 이 업체와 정 전비서관과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