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 민주신당의 대선 예비후보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신은 예비경선 통과를 낙관하며 친노주자들간의 후보단일화 여부는 오는 15일과 16일 제주와 울산, 충북과 강원에서 치러지는 본 경선 첫주 결과를 보고 나서 결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은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소망은 예비경선을 통과하고 열흘정도 선거운동을 정책경쟁으로 펼친 뒤 본선 첫 주 경선에서 1등을 하는게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대선공약인 선진통상국가 실현을 위한 남북 FTA 및 중국,인도,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 개발국가들과의 FTA 체결, 그리고 제2의 개성공단 추진 등 10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