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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신당 후보경선 컷 오프 돌입

Write: 2007-09-03 13:52:35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 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 9명 가운데 본 경선 진출자 5명을 가리는 예비경선이 3일부터 시작돼 사흘 동안 실시됩니다.

예비경선은 선거인단 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와 일반인 2천 4백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되 1인 2표제 방식으로 진행되고, 예비경선 결과는 오는 5일 오후 2시에 발표됩니다.

범여권 후보 선호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손학규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겨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입장인 반면, 정동영 후보는 역전을 통해 1위를 차지함으로써 손 후보의 대세론을 꺾는다는 계획입니다.

3~5위권 자리를 놓고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후보 등 이른바 친노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탈당해 뒤늦게 참여한 추미애 후보가 추격전에 나섰습니다.

천정배, 김두관, 신기남 후보는 뚜렷한 정치노선을 바탕으로 상위권 후보와의 연대를 통해 본선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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