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해찬, "경선 시작한 뒤 단일화는 어려워"
Write: 2007-09-03 14:24:23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선 예비주자인 이해찬 前 총리는 한명숙 前 총리, 유시민 의원과 합의한 단일화는 경선이 시작되는 오는 15일 이전에 해야 하며 경선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후보단일화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前 총리는 3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경선 진행 중에 단일화를 하면 이미 투표한 유권자들의 표가 사표가 된다면서 이는 유권자에 대한 결례라고 말했습니다.
이 前 총리는 또, 손학규 前 경기지사 측이 남북 정상회담이 대선용이라면 노땡큐라고 논평한 것과 관련해 손 前 지사가 아직도 한나라당의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