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17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회

Write: 2007-09-03 15:44:06Update: 0000-00-00 00:00:00

17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회

17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3일 개회했습니다.

임채정 국회의장은 3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제 2차 남북정상회담 등 막중한 국가 대사를 앞두고 열리는 국회인 만큼, 더욱 큰 성과를 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정감사 일정을 조속히 확정해, 국정감사를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 각종 법안 처리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국정감사 일정을 놓고, 각각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안과 추석 이후에 실시하자는 안으로 여전히 맞서고 있어, 초반 파행이 예상됩니다.

또 남북정상회담과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의 '세무조사 무마 청탁 의혹' 그리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의혹 검증 여부 등도 양당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신당은 비정규직법 보완, 특소세 인하와 임대주택 확충 등을, 한나라당은 대학등록금 반값 인하, 특소세 인하 등을 17대 국회 입법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