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靑,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에 공개질의

Write: 2007-09-04 10:47:30Update: 0000-00-00 00:00:00

청와대는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이 최근 '취재 시스템 개편'의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이에 참여한 47개 언론사 해당 국장들에게 공개질의를 하며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3일 청와대 브리핑에 게재한 글을 통해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정권의 언론 정책보다 죄질이 나쁘다는 데 동의하느냐"며 "기자 생활에서 이보다 더 힘든 시절이 없었다는 절박한 위기감으로 동의한거냐"고 되물었습니다.

청와대는 또 - 정부 입장도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가, - 주최 측의 주도에 휩쓸린 것인지 집단행동에 모두 동의했는지 등을 물으면서 "보도의 최고 책임자가 특정한 사안에 대해 개인적으로 특정한 입장으로 집단행동을 취한 상황에서 보도의 중립성은 무엇으로 보장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