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어가던 주가가 거래일 기준 나흘 만에 약세로 마감됐습니다.

4일 코스피지수는 3일보다 7.07포인트 내린 1874.74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때 1899선까지 올랐지만, 1900 돌파를 앞두고 상승세가 꺾여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후 들어 낙폭이 커졌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34억 원과 천368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천64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3일보다 3.13포인트 내린 775.76으로 마감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3일보다 1달러에 1원 90전 오른 939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