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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국현, 본 경선 합류 안하고 독자창당할 듯

Write: 2007-09-04 16:22:59Update: 0000-00-00 00:00:00

범여권 대선주자인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창당을 통한 독자세력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전 사장은 기존의 정당이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미래세력을 중심으로 필요한 시점에 신당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고원 공보팀장이 전했습니다.

문 전 사장은 지난 2일 출범한 자신의 지지조직인 '창조한국'을 기반으로 창당 준비작업에 착수해 다음달 중순쯤 중앙당을 창당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전 사장은 또 대통합민주신당 본 경선 합류 여부와 관련해서는 국민에게 신선하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보여줘야지 신당으로 가면 가치관이 섞여 국민에게 혼란만 줄 것이라고 말해 현재로서는 합류 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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