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111인, '문국현 본경선 참여기회줘야'
Write: 2007-09-04 17:27:13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과 중앙위원 111명은 독자적으로 대선에 출마한 문국현 후보에게 신당의 본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당 원혜영, 이계안 의원 등 국회의원 5명과 중앙위원 106명은 4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당이 대통합을 이뤘지만 쇄신에는 실패했다며 성공적인 국민경선을 위해, 국민적 지지를 받는 문국현 후보가 예비경선과 상관없이 본 경선에 참여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문 후보에게도 신당의 국민경선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 경선 등을 도입해 경선을 범국민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