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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윤스님, 이르면 5일 직접 입장 발표

Write: 2007-09-05 09:17:42Update: 0000-00-00 00:00:00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가짜 학위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가 동국대 이사에서 해임된 장윤 스님이 이르면 5일 오후 직접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윤 스님의 측근인 조계종의 한 관계자는 장윤 스님이 조계종 중앙 종회가 끝나는 5일 오후나 6일쯤 조계종 총무원에서 기자 회견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의 외압 의혹 파문 이후 장윤 스님이 잠적한 것이 또 다른 외압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윤 스님은 기자 회견에서 변 실장으로부터 전화나 외압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윤 스님은 종적을 감춘 지난달 24일 이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투숙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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