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북핵 6자회담은 앞으로 2주후 쯤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가 열리고 있는 호주 시드니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핵 6자회담이 다음 주에 열릴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아마도 그 다음주 쯤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앞서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참가국들과 일정을 정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아직 6자회담 개막 일자를 잡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