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예비경선 손·정·이·유 통과 유력
Write: 2007-09-05 10:51:03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 9명 중 5명을 뽑는 예비경선에서 손학규,정동영,이해찬,유시민 의 통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명숙 전 총리와 추미애 전 의원이 마지막 남은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예비경선 후보 9명 가운데, 본선 진출자 5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예비경선이 본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당은 5일 본선 진출자 명단 발표와 함께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하며, 오는 15일 제주, 울산을 시작으로 16개 시,도를 돌며 한달 동안 순회경선을 벌인 뒤 다음달 15일 대선 후보를 최종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