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선무효' 박사모, 강재섭ㆍ박관용 고발
Write: 2007-09-05 13:27:20 / Update: 0000-00-00 00:00:00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모임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은 한나라당 경선을 주관했던 강재섭 대표와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박사모는 "강 대표와 박 위원장이 경선 결과를 발표할 때 피조사자 선정방법, 표본 크기, 응답률 등을 공표하지 않았고 지금도 감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사모는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에 대권후보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헌법재판소에 경선 탈락자가 후보자로 나설 수 없도록 규정한 선거법 조항이 무효라는 내용의 헌법소원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