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대운하 건설은 과거 뱃길을 복원하고 친환경적인 다목적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자리에서 사람들이 새로운 시도에 대해 항상 반대를 하지만 실제로 실행을 하면 반대를 하지 않는 경험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형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특히 토목 하면 70년대를 생각하는데 오늘의 토목기술이야말로 최첨단 기술이라는 점을 사람들이 잊고 있다며 산업시대 개발논리에 머물러 있다는 일각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