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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 조율

Write: 2007-09-06 11:35:39Update: 0000-00-00 00:00:00

다음달 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정부는 6일 오후 정상회담 준비기획단 회의와 추진위원회 회의를 잇따라 열어, 정상회담 수행원 선정 문제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1차 정상회담 당시 수행원은 공식 10명, 특별 24명, 일반 96명 등 모두 130명이었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수행원 규모를 150명으로 늘리기로 남북이 합의한 상탭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소식통은 이번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에 김장수 국방장관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1차 정상회담 때 국방장관은 수행원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회담에서 서해상의 북방 한계선, NLL 문제를 비롯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가 논의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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