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회원 10여명은 6일 오전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농협중앙회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농협의 자회사인 농협 무역이 지난 달 미국산 쇠고기 400여톤을 수입했고, 다음 달에도 300여톤을 더 들여올 계획이라며 농협이 앞장서 국내 축산 기반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농협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회원 10여명은 6일 오전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농협중앙회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농협의 자회사인 농협 무역이 지난 달 미국산 쇠고기 400여톤을 수입했고, 다음 달에도 300여톤을 더 들여올 계획이라며 농협이 앞장서 국내 축산 기반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농협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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