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체결에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오는 10일 한미 FTA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국정조사를 통해 협상 타결과 이후 재협상 과정, 사전 의견수렴 절차, 그리고 한미 FTA 체결이 미칠 영향 등을 철저히 규명해 비준동의안 졸속 처리를 저지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각 당 소속 의원 80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국정조사를 통해 협상 타결과 이후 재협상 과정, 사전 의견수렴 절차, 그리고 한미 FTA 체결이 미칠 영향 등을 철저히 규명해 비준동의안 졸속 처리를 저지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각 당 소속 의원 80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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