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후보등록 이후 첫 유세전
Write: 2007-09-09 16:05:57 / 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경선후보로 등록한 뒤 처음으로 호남에서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조순형, 이인제, 신국환 의원과 장 상 전 대표, 김민석 전 의원은 8일일 오후 전남 나주에서 열린 당원전진대회에서 저마다 자신이 민주당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인천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 광주전남 지역까지 전국 10개 권역을 순회하며 경선을 진행하고, 다음 달 4일 여론조사 결과를 실시한 뒤 다음 달 16일 대선 후보자 선출자 대회를 열어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합니다.
민주당은 당원투표 50%, 국민선거인단 투표 35%, 여론조사 15%를 반영해 대선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