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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본경선 여론조사 10% 반영

Write: 2007-09-10 08:31:56Update: 0000-00-00 00:00:00

신당, 본경선 여론조사 10% 반영

대통합 민주신당이 손학규,정동영 두 주자측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본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10% 반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당은 9일 오후부터 10일 새벽까지 대리인 회동과 국민경선위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이같이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기우 국민경선위 대변인은 여론조사는 경선 마지막주 1회 실시하고 선거결과에 10%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방식은 휴대전화 투표로 1인 1표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경선규칙에 대한 최종 의결권한은 국민경선위가 가지고 있다며 후보가 더이상 합의하기 어려운 쟁점에 대해서는 경선위가 최종적인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은 현장 투표자와 휴대전화 투표자 득표율을 90%로 하고 여론조사를 10% 반영하는 방식으로 결정됐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 50% 반영을 주장한 손학규 전 지사측이나 여론조사 실시 불가 입장이었던 정동영 전 장관측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안이라 반발하고 있어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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