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예비후보인 이해찬 前 총리는 11일 한명숙 前 총리, 유시민 의원 등과의 친노그룹 후보 단일화는 언제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前 총리는 11일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깁니다에 출연해 이번 주말 열리는 초반 4연전을 하고난 뒤 후보단일화를 하자는 유시민 후보의 말이 일리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前 총리는 그 동안 경선이 시작된 뒤 후보단일화를 하면 이미 투표한 선거인단의 표가 사표가 된다면서 경선 시작 전에 단일화할 것을 주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