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상호, '청와대는 경선개입보다 내부단속 신경써야'
Write: 2007-09-11 15:34:43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대선예비후보인 손학규 전 지사측 우상호 대변인은 청와대는 경선개입보다 내부단속에 신경쓰라고 주장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처신은 고위공직자로서 매우 부적절했다고 비판하면서 청와대는 민주신당 경선 개입을 위해 전화를 할 때가 아니라 임기말 청와대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변양균 전 실장의 신정아 씨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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