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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특별수행원 47명 발표

Write: 2007-09-11 15:47:57Update: 0000-00-00 00:00:00

정부, 특별수행원 47명 발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문성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등 민간인 47명이 다음달 2∼4일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방북합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계 6명, 경제계 17명, 사회.문화계 21명, 여성계 3명 등 총 47명으로 구성된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정계에서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문희상 대통합 민주신당 의원천영세 민주노동당 원내 대표 등이 포함됐고 경제계에서는, 4대 그룹에서 구본무 LG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이 선정됐습니다.

언론계에서는 정연주 한국방송협회 회장인 KBS사장과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이, 그리고 여성계에서는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노대통령을 수행해 방북하는 수행원은 150명이며, 이날 발표된 특별수행원 47명과 6명의 장관 및 청와대 관계자로 이뤄진 공식수행원 13명, 경호와 의전 등을 담당할 일반수행원 9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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