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범여권, "철저한 검찰 수사, 미진하면 특검추진"
Write: 2007-09-11 17:32:30 / Update: 0000-00-00 00:00:00
범여권은 변양균 前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씨 사건 연루 의혹 등과 관련해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면서 미진할 경우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11일 KBS의 라디오 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해 한 줌의 의혹도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앞장설 것이며 필요할 경우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검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을 도입해서라도 진상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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